간단하게보는 임신 주차별 증상 확인하기
임신을 하게되면 월별, 임신 주차별로 나타나는 증상과 산모의 변화가 있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초기라면 미리 증상을 파악해두고 대응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1~4주 : 크게 눈에 띄는 증상이없고 속이 부대끼거나 가벼운 입덧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5~8주 : 생리를 하지않으며 감기몸살처럼 몸이 나른합니다.
속비 메스꺼우며 입덧이 시작되는 시기이며, 소변이 자주마렵고 변비에 걸리기도합니다.
가슴이 커지고 유두 색이 진해지며, 기미, 주근깨 등 피부트러블이 생깁니다.
- 9~12주 : 가슴이 눈에띄게 커지며 입덧이 점차 나아지는 시기입니다.
혈액순환이 잘되지않아 다리가 저리고 현기증이 나타납니다.
질 분비물이 많아지며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며 감정기복이나 우울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 13~16주 : 아랫배가 점차 불러오며 튼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입덧이 사라지고 식욕이 좋아지는 시기이며 임신에 적응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시기입니다.
- 17~20주 : 드디어 첫 태동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자궁이 커져 소화불량, 치질등이 생기며 배가 불러오면서 아랫배나 허리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21~24주 : 강상선 기능이 활발해지기때문에 땀을 많이 흘립니다.
다리가 자주붓고 쥐가나며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 25~28주 : 보라색 임신선이 생깁니다.
커진 자궁의 압박으로 갈비뼈가 아프고 팔다리가 자주 붓습니다.
소화불량, 변비, 치질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 29~32주 : 자궁 수축으로 배가 단단해지고 뭉칩니다.
태동이 강해지고 횟수가 잦아들며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메스껍습니다.
붓기, 요통, 튼살 등이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 33~36주 : 화장실에 자주가고 잔뇨감이 느껴집니다.
밤에 쥐가나서 깨는 일이 잦으며 잠을 푹자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지면서 감정적으로 예민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 37~40주 : 태아가 골반 안으로 들어가서 숨쉬기가 한결 나아집니다.
태아가 아래로 빠질것 같은 느낌이 들고 불규칙한 가진통을 느낍니다.
출산이 임박하면 규칙적인 진통이 오며 이슬이 비치고 양수가 파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