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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결혼/남자의 육아

임신 5주차 증상 임신 2개월차(5~8주차) 증상은 뭐가있을까??

by 내일은백수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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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주차가 되면 질분비물이 많아지게 되며 소변이 자주마려워 방광염이 생기기도하며 새벽에 잠이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속이 메스꺼운 입덧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이며 가슴이 답답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않습니다.

입덧 증상이 나타날때는 견과류, 비스킷 종류를 주변에 두고 조금씩 먹거나, 이온음료, 탄산수도 도움이 됩니다.

 

엄마가 피곤하거나 우울하면 태아도 엄마의 기분을 똑같이 느끼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평온하고 긍정적으로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태아의 뇌 발달이 활발한 시기이기때문에 음악이나, 좋은글, 그림을 감상하는 등 몸에 무리가 가지않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태교를 하는게 좋습니다.

 

□ 임신 5주차 건강수칙

1. 엽산을 충분히 섭취한다.

 

엽산은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 곡류, 우유, 달걀, 김등의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있지만, 음식으로 섭취하는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엽산제를 복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칼슘은 태아의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태아의 골격, 치아, 턱뼈 등이 형성되는 임신 2개월차에는 평소보다 칼슘을 잘 섭취해줘야 하는데, 칼슘이 부족하게되면 태아 뼈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부족한 칼슘을 엄마 뼈에서 보충하기 때문에 산모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도 발생합니다.

칼슘은 시금치, 우유, 멸치, 요구르트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과일 및 채소류를 잘챙겨 먹는다.

 

임신을 하게되고 철분제를 챙겨먹게 되면 장기능이 떨어져 변비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유산균을 먹는 것도 좋으며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을 챙겨먹어 변비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과일 과 채소류는 입덧으로 잃은 입맛도 돋궈주고 차게해서 먹거나 수분이 많은 채소나 과일을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 임신 2개월 주차별 증상

- 5주차

태아 : 태반, 탯줄이 발달하여 태아에게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고, 심장이 뛰기 시작해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엄마 :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입덧이 나타납니다. 입덧이 심하면 체중이 감소할수도 있고 몸이 나른하고 몸살기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 6주차

태아 : 태아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며 팔다리로 발달하기위한 돌기가 보이며 눈,코,입이 자라날 자리를 잡습니다.

엄마 : 자궁이 커져서 위를 누르게되어 가습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호르면의 영향으로 변비나 두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 7주차

태아 : 이목구비가 커지면서 얼굴형태가 명확해 지는 시기입니다. 내부기관이 만들어지고 심장도 완전히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엄마 :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방광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4개월 이후에 자궁이 방광위로 자리잡게되면 자연스럽게 괜찮아 집니다.

 

- 8주차

태아 : 척추가 곧아지고 몸을세우며 머리를 들수 있습니다.

팔다리가 구분되고 손가락, 발가락이 만들어집니다. 청각기능도 생기며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엄마 : 자궁이 주먹크기만큼 커집니다.

입덧은 더욱 심해지기도하며 필요하면 입덧약을 처방받아 먹는것이 좋습니다.

호르몬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질 분비물도 늘어나고 얼굴에 주근깨, 여드름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시기에는 아무래도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이 심하면 주방에도 가기싫은 경우가 많으며 화장실 청소나 걸레질, 무거운 물건을 드는 몸을 많이 움직이는 행동은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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