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입덧이 시작되어 몸도 마음도 힘든시기이지만 초음파를 통해 태아를 만날수 있어 기쁘고 설레기도하는 시기입니다.
임신 9주차 부터 시작되는 증상은 다리가 저리고 소변이 다주마려우며 변비도 쉽게 생깁니다.
기미나 주근깨등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시작되고 가슴이커지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입덧이 심해지는 시기이기도합니다.
□ 임신 9주차 ~ 12주차 건강 수칙
1. 임덧이 심하면 조금씩 자주 먹는다.
입덧은 보통 5~6주차 부터 시작해서 14~16주가 되면 사라지게 되지만 임신 중반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덧이 생기면 원래 좋아하는 음식도 냄새조차 맡기 싫을 정도가 되고 소화도 잘되지않아 속이 더부룩해지기도 합니다.
입덧은 음식을 차게 먹거나 조금씩 자주먹으면 조금 나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알콜, 카페인, 약물은 피한다.
임신 3개월까지는 태아가 급속히 발달하는 시기로 유산의 위험도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이기간동안 술이나 커피, 약물등을 복용하면 기형이나 유산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술,담배는 무조건 하지않는것이 좋고 약물은 전문의 상담이나 제대로된 정보를 확인하고 복용할수 있도록 합니다.
3.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모체와 태아 건강을 동시에 챙길수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 해조류, 콩, 달걀, 등에는 비타민이 함유되어있어 골고루 먹는것이 좋으며,
변비에 걸리기도 쉽기 때문에 채소나, 과일, 요거트 등을 잘챙겨먹어 변비를 예방하는것이 좋습니다.
□ 주차별 태아, 엄마의 변화
- 9주차
태아 : 팔이 자라고 팔꿈치가 생깁니다. 허벅지, 종이라, 발도 구분이 되며 팔다리가 제모습을 갖추는 시기입니다.
엄마 : 가슴이 커지게되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하복부, 허리, 옆구리가 아프디고 합니다.
- 10주차
태아 : 10주차부터 본격적인 태아기에 접어듭니다. 기형 위험성도 낮아지며 사람 모습을 갖추기 사작합니다.
엄마 :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정은 태아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가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1주차
태아 : 척추 신경이 발달하여 등뼈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목이 생깁니다.
뇌, 폐, 신장등 주요기관이 형성되고 생식기도 발달됩니다.
엄마 : 임신 전보다 많은 열량을 소비하는 시기라 기초대사량이 증가합니다.
충분한 양의 열량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평소보다 땀도 많아져 수분보충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12주차
태아 : 근육, 뼈, 손가락이 발달하고 양수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모근이 생겨나고 생식기가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엄마 : 자궁이 커져 복부로 올라갑니다. 입덧은 줄어들어 식용이 생기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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