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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결혼/남자의 육아

임신4개월증상 및 건강관리 수칙

by 내일은백수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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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4개월에는 유산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임신 안정기에 들어서게 됩니다.

산모를 계속해서 괴롭히던 입덧도 사라지는 기간이라 식욕도 좋아지고 배가 나오게 되어 임신부 체형이 됩니다.

 

임신 4개월 증상은 아랫배가 나오고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 붓습니다.

입덧은 사라지고 식욕은 좋아집니다. 가슴이 커지고 유두 색깔이 짙어지기도 하고 유즙이 분비되기도합니다.

그리고 자궁을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 복부, 허리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 임신4개월 건강수칙

1. 체중 관리에 신경쓴다.

 

임신중반에 들어서게 되면 입덧이 줄어들고 식욕이 늘면서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게되면 움직임이 둔해지기 때문에 피로감이 쉽게 쌓이고, 고혈압, 당뇨, 임신중독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운동은 체력관리 및 체중 조절을 위해 꾸준하게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헬스나 PT같은 무리한 운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걷기, 체조, 임산부 요가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오래누워서 하는 운동은 자궁이 혈관을 눌러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기 때문에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또 관절을 심하게 사용하는 운동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것이 좋다.

 

자궁이 커지고 인대가 늘어나면서 배, 허리에 통증이 생깁니다.

평소에 자세를 바르게 하지 않으면 통증이 계속되어 임신 기간 내내 힘들 수 있습니다.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 허리를 펴고 바른자세를 유지하는게 좋으며 같은 자세를 오래취하게 되면 몸에 부담이 되기때문에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것이 좋습니다.

4. 튼살을 예방한다.

 

배, 가슴, 엉덩이, 허벅지에 튼살이 생기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튼살은 한번생기면 없어지지 않고 흉터처럼 남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면 생기기 쉬운데, 평소에 체중관리를 꾸준히 하고 수분보충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튼살 예방 크림을 틈틈히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임신 4개월 주차별 변화

- 13주차

태아 : 눈,코,입 등 얼굴 형태가 자리잡습니다. 신체기관도 성숙해져 크기는 작지만 사람의 모든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엄마 : 아랫배부터 커져 옆구리,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 붓습니다. 가슴이 커지고 튼살이 생기기도 합니다.

 

- 14주차

태아 : 생식기가 발달해 념녀 구별이 확실해 집니다. 내장 기능이 좋아지고, 뼈조직과 갈비뼈가 나타납니다.

엄마 : 입덧이 사라지고 식욕이 좋아집니다. 그에따라 살이 갑자기 많이찌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 15주차

태아 : 눈썹,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양수도 늘어나 태아는 양수 속에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엄마 : 높아졌던 기초체온데 다시 내려오며 유지됩니다. 임신은 안정기에 들어서고 유산위험도 줄어듭니다.

 

- 16주차

태아 : 3등신에 가까워지벼 근육과 골격의 움직임이 활발해집니다.

엄마 : 첫 태동을 느낄수 있는 시기입니다. 식욕이 능가되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몸도 임산부 체형으로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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